목주름 고민이라면? 이 방법으로 개선하세요.(+의사작성)

교대역 피부과 서울에스클리닉 대표원장 김민석입니다. 

 

오늘은  목주름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목주름은 어릴 때부터 있는 경우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뚜렷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주름은 평소 자세, 피부 두께, 피부 성질 등에 따라 잘 생기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보통 10~20대에도 어느 정도 목주름이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져 목주름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게 됩니다. 이는 대개 목의 진피 두께가 얼굴의 진피 두께보다 얇아서 콜라겐 감소가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30대 중후반이 되면 목주름을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목주름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주름 개선에는 래디어스를 추천드립니다.

최근 제가 많은 목주름 개선 시술을 하면서 부작용 없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던 방법은 래디어스 칼슘 필러입니다. 래디어스는 울쎄라, 제오민 제조사로 알려진 독일 MERS社에서 개발한 제품입니다.

래디어스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히알루론산(HA) 필러와는 다르게 녹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래디어스 필러는 30%의 칼슘과 인산 이온(신체의 치아와 뼈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70%는 필러가 일정 기간 손실 없이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겔 성분인 글리세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술 후 3개월 동안 래디어스의 칼슘과 인산 이온 성분이 피부 진피에 자연스럽게 침투합니다. 이 흡수 과정이 끝난 후, 래디어스 성분이 서서히 분해되면서 칼슘과 인산 이온이 진피 내에 자리 잡고, 분해된 성분들이 주위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합니다. 이 효과는 약 24개월간 지속됩니다.

레디어스 시술 전후 출처: 레디어스 홈페이지

레디어스 시술 전후 출처: 레디어스 홈페이지

래디어스 필러는 높은 점성과 탄성을 가지며, 피부 재생 효과도 뛰어납니다. 매우 희석하여 사용할 경우,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탄력을 주는 콜라겐 부스터로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래디어스 필러에 대한 부작용 우려도 있는데요 . 10~15년 전 래디어스가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을 때, 많은 병원에서 필러를 희석하지 않고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여 단단하고 뭉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술적 제거가 필요한 경우도 있었고, 칼슘 필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래디어스가 오랜 기간 인기를 끌며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희석에 대한 문제 때문입니다. 래디어스를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희석하여 농도를 낮추고, 고르게 시술하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래디어스를 '주름 지우개'라고 부르며, 손등, 목주름 등 다양한 주름 개선에 사용합니다. 일반 필러가 단순히 볼륨을 채워주는 것과 달리, 래디어스는 주름진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줍니다.

래디어스 시술 횟수는 주름의 정도와 시술 부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1~3개월 간격으로 2~3회 시술을 권장합니다. 대개 2년 이상 오랫동안 탄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 필러로 목주름 개선을 시도했지만 유지기간이 짧아 고민하셨던 분들께는 래디어스 콜라겐 부스터 시술을 권해드립니다. 시술 후 울퉁불퉁함 없이 오랫동안 매끈한 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에스클리닉의 철학과 신념이 궁금하시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교대역피부과 서울에스클리닉 대표원장 김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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